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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 정토교의 불교의식과 불교음악]에
대한 논평
정 태 혁 동국대학교 명예교수
1. 논문요지 : ① 한국의
불교의식에 음악과 춤이 따르는 것은 정토신앙과 밀교신앙 이 있기 때문이며,
이것을 역동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며, ② 정토에는
음악이 있고, 정토의 신비한 세계를 범패가 더해 준다. ③
범패는 신비함을 보이는 것이다.
2. 논평 : ① 우리나라의 불교의식은
정토를 이 땅에 건설하려고 하는 것이므로 대중과 같이 정토에 왕생하는
것을 현시하고 있고, ② 정토왕생은 아미타불의
본원력으로 성취되는 것임을 보이는 것이 고, ③
이 신비스러운 불력이 밀교의 범음으로 나타난다는 믿음에서 범패가
따른다. ④ 범음은 중생을 깨달음으로 인도하는
신비한 소리다. ⑤ 세친보살의 {왕생론}에서도
정토는 [장엄문성공덕]이 성취된 곳이극락이고 하고, 범성이 항상 울려
나온다고 했다.(梵聲悟深遠, 微妙聞十方) |